2026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군수 입후보예정자 공통 질의서
장영수 입후보예정자
2026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교육감 등을 뽑게 됩니다.
아직도 2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고,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가, 어떤 청사진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기대하게 할까요?
장수신문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들에게 공통 질문 8가지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아 지면에 게재합니다.
장수신문이 장수군민을 대신해 던진 질문을 꼼꼼하게 읽고 오는 6월 3일 선거에서 정말 장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출마의 변
= "농부로 살며 군민의 회초리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이제 장수 재정 1조 2천억시대를 열어 '장수형 기본사회'의 문을 열겠습니다."
지난 4년 전, 군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매서운 회초리를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부족함을 통감하며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다시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지난 시간, 저는 화려한 직함 대신 '장수의 농부'로 살았습니다. 흙을 일구고 땀 흘리며 우리 농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몸소 겪었고, 장수의 골목골목에서 군민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그 간절함 끝에 얻은 확신은 하나입니다. 장수는 지금보다 더 커져야 하고, 그 혜택은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단순한 성장을 넘어, 군민의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이재명식 기본사회'의 모델을 우리 장수에서 가장 먼저 완성하고자 합니다.
임기 내 1조 2천억의 압도적인 재정을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수형 기본사회'를 구축하여, 군민 누구나 당당하게 기본소득을 누리고 이동의 자유를 보장받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농부로 살며 배운 정직함과 군수로서 쌓은 강력한 추진력으로, 멈춰버린 장수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준비는 끝났습니다.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장수의 내일을 위해 다시 한번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핵심 정책 3가지는?
= 첫째, [소득기본권] 전 군민 기본소득 30만 원 시대 - 임기 내 1조 2천억 원의 압도적 재정을 확보하여,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매월 30만 원의 기본소득을 받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소멸 위기를 극복할 장수만의 강력한 생존 전략입니다.
둘째, [농업기본권]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군이! '농산물 군 책임제' 실현 - 장수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여 유통 구조를 혁신하겠습니다. 300만 평 과수단지 조성과 한우 5만 두 육성을 통해 생산 규모를 극대화하고, 군이 직접 판매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이동기본권] 전 군민 무료 버스 도입 및 보편적 복지 확대 - 교통 약자의 소외를 막고 군민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전 군민 무료 버스를 즉시 시행하겠습니다. '기본사회'의 가치를 이동권까지 확장하여, 장수 어디에 살든 차별 없는 삶의 질을 누리는 보편적 복지 모델을 완성하겠습니다.
◆현재 장수 군정에 대한 자체 평가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잘한 점] "청렴도 1위 달성과 기본사회의 초석 마련" - 가장 먼저 높게 평가할 점은 장수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것입니다. 전북 지자체 중 유일한 성과이자 전국 군 단위에서도 극소수만이 거둔 이 쾌거는, 현 군수님을 비롯한 우리 장수군 공직자들의 투철한 직업윤리와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입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역시 장수군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발로 뛰어 얻어낸 값진 결실입니다. 이처럼 청렴하고 유능한 공직사회가 뒷받침되고 있기에, 제가 꿈꾸는 '장수형 기본사회'라는 거대한 설계도도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쉬운 점] "안정적인 행정을 넘어 '비상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 - 다만, 지금 장수가 처한 지역 소멸이라는 절박한 위기 앞에서는 관리 위주의 안정적인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현상 유지가 곧 후퇴가 되는 인구 소멸의 시대, 이제는 신뢰의 토대 위에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압도적인 추진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재정의 패러다임 전환: 5~6천억 원대 예산에 안주해서는 소멸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공직자들의 역량을 극대화해 임기 내 1조 2천억 원(1.2조) 시대를 여는 공격적인 재정 확보 전략이 시급합니다.
기본소득의 과감한 확대: 시범사업 수준을 넘어, 전 군민이 매달 30만 원을 체감하는 보편적 기본사회로 속도감 있게 진입해야 합니다. 안정보다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야 장수가 살아남습니다.
농업 행정의 전면 개편: 청렴한 행정이 농민의 주머니로 직결되어야 합니다. 장수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해 군이 판매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군 책임제'를 완성함으로써, 생산에만 전념해도 잘 사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장수군도 지역소멸위기에 처해 있다. 지역소멸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 위기를 기회로! 인구 3만 명 시대를 여는 '장수형 기본사회'가 해답입니다.
현재 장수군이 처한 인구 소멸의 위기를 역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인구 규모가 적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국가의 혁신적인 정책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실험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저는 장수를 대한민국 '기본사회 정책의 테스트베드'로 만들어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첫째, '장수형 기본사회'로 정주 의욕을 고취하겠습니다. 전 군민 기본소득 30만 원과 전 군민 무료 버스 도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장수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기본권이 보장된다는 강력한 신호를 줄 것입니다. "장수에 살면 먹고사는 걱정, 이동하는 불편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될 때 인구 유출은 멈추고 유입은 시작될 것입니다.
둘째, 300만 평 과수단지와 한우 5만 두 육성으로 '일자리 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다시 인구 3만 명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적 기반이 필수입니다. 300만 평 규모의 첨단 과수단지를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우 5만 두 시대를 열어 축산 경쟁력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여기에 장수농산물유통공사의 '군 책임제'가 더해진다면, 장수는 전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활기찬 농촌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셋째,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교육 환경 개선, 의료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등 도시 못지않은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일터와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떠나는 장수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장수'로 확실히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실행됐다. 하지만 장수군의 경우 기존에 제공했던 정책예산을 없애는 등 결국 자체 예산이 부족해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다. 장수형 기본소득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 "중앙정부와의 재정 매칭 혁신과 1.2조 원(1조 2천억 원) 시대를 통해 '장수형 기본사회'를 완성하겠습니다."
현재 농어촌 기본소득의 가장 큰 걸림돌은 국비와 군비의 불합리한 매칭 비율로 인한 지자체의 재정 압박입니다. 저는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여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첫째, "조국혁신당과 연대, 국비는 올리고 군비 부담은 깎겠습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한해 국고보조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지자체 부담률(매칭 비율)을 낮추고 국비 지원 비중을 대폭 상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회 차원의 법 개정과 예산 편성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군비 부담은 줄이고 확보된 국비는 고스란히 장수형 기본소득 30만 원 재원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둘째, "돌려막기 끝! 1.2조 원(1조 2천억 원) 시대로 판을 키우겠습니다!"
기존 예산을 돌려막는 방식이 아니라, 판 자체를 키워 해결하겠습니다. 국가 예산 확보와 전략적 공모 사업 유치를 통해 확보된 증액분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최우선 배정하여, 기존 정책 예산을 삭감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지급하겠습니다.
셋째, "종이 화폐 확대와 '장수상회'로 장수를 펄펄 끓게 하겠습니다!"
사용이 불편한 카드형 대신 지류형(종이 화폐) 발행을 확대하여 고령층의 편의를 돕고 소상공인 매출을 직접적으로 올리겠습니다. 또한, 읍면 거점 마을마다 '장수상회'를 운영하여 기본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고 다시 농민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강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지역의 학교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면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은?
첫째, "학교 소멸은 장수 소멸! '생존'의 관점에서 학교를 지키겠습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는 단순한 교육 정책이 아니라 장수군 최우선 생존 전략입니다. 학교가 문을 닫으면 젊은 부모가 떠나고 마을은 순식간에 공동화됩니다. 저는 재직 시절 장수인재육성재단에 파격적인 지원을 쏟아부어 교육 때문에 떠나는 장수를 막아냈던 그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제는 거꾸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장수'**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산서중·백화여고 등 거점 학교를 '대한민국 교육 특구'로 격상하겠습니다!"
현상 유지는 답이 아닙니다. 장영수표 인재육성 2.0: 과거의 성공 경험을 넘어,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원은 물론 해외 연수와 파격적인 생활 장학금을 결합해 "작은 학교 다니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 "압도적인 재정 투입! '학교-주거-소득' 삼각 편대로 인구 대응하겠습니다!"
아이들만 학교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정착해야 합니다.
면 지역 학교 인근에 '교육 안심 주거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학부모에게는 기본소득 30만 원과 장수농산물유통공사를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도심을 압도하는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겠습니다.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경제가 살아나는 '장수형 교육 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장수군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하는 중, 홍보예산의 적절한 집행 기준은?
= 첫째, "돈 쓰는 홍보가 아니라, 돈 벌어오는 '수익형 홍보'에 집중하겠습니다!"
단순히 군정 소식을 알리는 일방향 홍보에서 벗어나겠습니다. 홍보예산의 1순위 집행 기준은 '농가 소득 직결'입니다.
성과 측정 도입: 장수농산물유통공사의 판매 실적, 300만 평 과수단지 브랜드의 시장 가치 상승 등 데이터로 증명되는 매체와 콘텐츠에 예산을 집중하겠습니다.
세일즈 행정: "장수군 홍보비를 쓰면 장수 사과 한 박스라도 더 팔린다"는 결과로 군민들께 보고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언론은 장수의 '정책 파트너', 투명한 ABC 기준을 세우겠습니다!"
홍보비가 지자체장의 입맛에 따라 좌우되던 구태를 끊겠습니다.
공정 배분: 매체의 영향력, 지역사회 기여도, 장수군정 보도 비중 등을 수치화한 '홍보예산 집행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공표하겠습니다.
지역 언론이 '장수형 기본사회'와 같은 거대 담론을 군민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기획 보도 및 정책 토론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언론의 건강한 비판은 수용하고, 장수의 비전을 알리는 데는 함께 손잡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MZ세대가 열광하는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겠습니다!"
전통적인 신문·방송 광고를 넘어, 가성비 높고 파급력이 큰 디지털 마케팅에 투자하겠습니다.
콘텐츠 혁신을 통해 영상과 스토리텔링으로 전국에서 사람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 장수'를 브랜딩하겠습니다.
1.2조 원 시대의 압도적인 재정력을 바탕으로 장수를 대한민국 '기본사회의 성지'로 각인시켜, "장수에 가면 삶이 보장된다"는 이미지를 전국에 팔아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겠습니다.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농부의 땀방울로 배운 장수의 생존 비책, 재정 1조 2천억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4년은 저에게 '농부 장영수'로서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흙을 일구며 여러분이 제게 주신 매서운 회초리의 의미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본 장수의 현실은 절박하지만, 저 장영수는 그 위기를 돌파할 1조 2천억 재정 확보'와 '장수형 기본사회'라는 확실한 해법을 들고 다시 섰습니다.
검증된 추진력에 농부의 진심을 더했습니다. 기본소득 30만 원과 전 군민 무료 버스로 군민의 삶을 지키고, 산서중학교와 백화여고를 지켜내 장수의 미래를 살리겠습니다.
낙선의 아픔을 딛고 더 단단해진 저 장영수가 장수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다시 한번 믿고 장수의 엔진을 맡겨주십시오.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